한국 프로야구의 배트플립이 인기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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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로 시작한 한국 프로야구!! 일본, 미국을 포함 다른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해 쉬고있는 야구, 축구경기의 중계를 대신해 한국프로야구의 중계권까지 사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용병으로 뛰었던 전NC다이노스소속 테임즈선수는 삼성과 NC와의 개막전 경기 해설까지 맡으면서 KBO한국프로야구의 배트플립, 치어리더 응원까지 한국인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 중 미국스포츠ESPN에서 흥미를 가지는 요소가 바로 배트플립(빠던) 쉽게 설명하면 홈런이나 장타를 친 타자가 방망이를 폼나게 던지거나 내팽게치는 세레머니의 일종인데요.

이게 왜 집중조명을 받는가 하면 일본이나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상대투수를 자극한다고 생각해서 예를들어 홈런을 친 타자가 배틀플립을 했다면 그 다음 타석이 돌아왔을때 빈볼(몸에 맞는 볼)이 어금없이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빈볼은 곧 팀들과의 싸움까지 일어날 수도 있어서 미국에서는 배트플립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배트플립은 ESPN중계진 그리고 중계로 보게되는 많은 미국분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보일 수 있는데 이게 오히려 지금 한국프로야구가 열광받고 인기받는 이유라고 합니다.

개막전에서는 무려 4번의 배틀플립이 일어났고 ESPN에서는 이를 집중조명해서 기사화!! 그리고 코로나19로 쉬고 있는 야구팬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보여진것 같아요. 우리나라 의료진의 노력으로 인한 댓가가 결국 역사상 없었던 프로야구 중계권까지 팔게됐으며 오히려 이제는 배트플립의 역수출까지 된다고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최고의 스포츠가 야구인만큼 프로야구 개막을 시작한 한국이 부럽고 아쉽지 않을까요?

ESPN에서는 중계권을 사고 매일매일 한국프로야구에 뛰었던 선수들을 초대해서 중계해주고 있습니다. 테임즈를 비롯해서 린드블럼, 윌슨의 아내까지 중계를 맡으며 한국을 알리고 있는건 분명 좋은 일인것같습니다. 오늘 열리는 2020프로축구까지!! 코로나19로 잠시 움츠려졌던 경제위기를 오히려 스포츠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을것같다.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우며 코로나로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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